뭉클스토리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삶을 궁금히 여기고
가족의 역사를 궁금히 여긴 한 청년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뜻을 같이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많은 어르신들에게 자서전을 만들어 드렸고
그 덕에 마음 깊은 곳 잠자고 있었던 꽃 같은 이야기들이
세상에 얼굴을 내밀 수 있었습니다.
뭉클스토리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기록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개인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로
사업의 가지가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록'에 스토리를 덧입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재개발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역사의 태동에 발자취를 남긴 개인의 업적을 정리합니다.
뭉클스토리의 비전은 삶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통해 타인과의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소통의 시작임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