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영 작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대학원 시절 아버지의 소천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역사를
기록하기로 결심했다.
독일 파견 노동자들을 인터뷰하고 그분들의 생애사를 엮은 『독일로 간 청춘』
장애인들의 자기표현을 담은 『행복 추구권』 생존독립운동가 자서전 프로젝트,
『내일로 뻗어가는 나의 길』 등을 출간하였으며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들이
가장 많았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 마을공동체 기억 찾기 프로젝트 >를
진행하였다.
2020년에는 서울대 교수들의 반려자서전쓰기 < 마하(MAHA, My Active &
Healthy Aging) 프로젝트 >에 지도 강사로 참여해 합본 자서전
『그리움과 설레임의 흔적』을 출간했다. 또한, 2021년에는 그간의 자서전 강연
노하우를 담은 『정대영의 자서전 특강』을 출간했다.